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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네요
늘 계절이 변할 때쯤 뉴스에서는 전년도에 비해~하는 표현을 많이 쓰곤 하죠
근데 특히 올해는 다른 해보다 빨리 더워지는 느낌입니다
5월에 벌써 여름 날씨라니요..
이럴 때 가장 주의해야 할게 바로 식재료 보관이 아닐까 합니다
차라리 아주 더운 여름엔 주의를 하지만 애매하게 더워지는 요즘이 더 상하기 쉬운 기온이거든요
오늘은 상한 식재료 구별법을 알려 드리려 합니다
높은 물가에 소중한 우리의 식재료들을 최대한 잘 보관하고
혹시 잘 못된 보관으로 상한 재료들은 아깝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해 꼭 처리하기로!!
달걀
소금 2스푼 희석시킨 물에 넣어보기
바로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
물 위에 둥 뜨면 상한 달걀
깨어서 접시에 놓았을때 노른자 부분이 바로 퍼지면 상한 달걀
우유
우유 몇 방울 생수에 떨어뜨려 보기
우유 방울이 가라 앉으면 신선한 우유
물에 퍼지면 상한 우유
두부
표면을 손으로 만졌을때 미끌거리면 상한 두부
보관 통을 열었을때 냄새가 나거나 모서리가 핑크빛으로 변한 경우
소/ 돼지고기
해동 했을때 색이 하얗게 변하고 역한 냄새가 남
끈적이는 액이 생김
닭고기
해동 했을때 색이 검게 변하고 시큼한 냄새가 남
끈적이는 액이 생김
생선
탄력없이 물컹물컹해짐
아가미 아랫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함
껍질 위에 끈적한 점액이 생김
비린내가 아닌 악취가 남
채소
채소 끝 부분이 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변함
마늘
겉이 끈적거리고 고약한 냄새가 남
버섯
겉면이 끈적거리고 비린내가 남
수박
겉면에 솜털같은 곰팡이와 검은 반점이 생김
속살이 지나치게 푸석거림
복숭아
꼭지에 구멍이 뚫림
주변에 초파리들이 꼬임
참외
물에 띄우면 가라 앉음
꼭지가 누렇거나 말라 있음
더워지는 날씨에 상하기 쉬운 식재료 구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의 재료인 식재료들은 바로바로 손질하여 냉장/동 보관하고
혹시 잘못된 보관법으로 상한 재료들은 바로 처리하여 잘못된 섭취로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